부의금 봉투 이름, 문구 쓰는 방법-부의(賻儀), 조의금, 부조금 봉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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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봉투 이름, 문구 쓰는 방법-부의(賻儀), 조의금, 부조금 봉투 작성


 

우리나라의 문화로 장례식장을 가게 되면 부의금을 봉투에 담에서 주기 마련입니다. 부의금 봉투에 담을 때 이름과 소속을 적게 되는데 봉투 작성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조의금 봉투를 자주 작성하여도 작성 방법은 항상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예를 지켜야 하는 자리이니 만큼 올바른 작성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이들은 수십년을 내 맘대로 작성하여도 문제 없었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때 그때 다르게 작성하여도 아무 말도 없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쓰는 것이 좋은 자리입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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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보면 가운데 봉합 면이 안보이는 부분을 앞면으로 보고, 봉합부분이 보이는 면을 뒷 면으로 구분합니다. 부의금 봉투의 앞면에는 한문으로 부의(賻儀) 두 글자를 중앙에 세로로 써주면 됩니다. 부의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고 그 밖에 다른 한문문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의미는 조금 씩 다르지만 장례식에 맞는 문구들입니다. 부의(賻儀)와 근조(謹弔)를 가장 많이 쓰고, 때에 따라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의 문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의금 봉투 문구 종류


부의(賻儀):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을 의미한다.

근조(謹弔): 삼가 조상하다.

추모(追慕): 죽은 사람을 사모(思慕)하다.

추도(追悼):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하다.

애도(哀悼):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다.

위령(慰靈):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다.


 

부의금 봉투의 뒷 면에는 받은 사람을 위해 소속과 이름을 기재하면 됩니다. 봉투의 왼편에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작성하면 되는데 소속을 마땅히 기재하기 힘들 경우에는 주소 또는 관계를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왼편과 오른편 또는 가운데 중 어느 곳에 이름을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왼편에 기재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름적는 방향이 틀렸다고 하여도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왼쪽에 적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금액은 보통 홀수 액수로 넣는편이며 10만단위로 낼 경우 짝수로 내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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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전달의 기본적인 순서는 방명록 작성을 한 뒤에 조문을 하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부의금 전달 순서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장례식장의 상황에 맞게 하여도 무방합니다. 사람이 몰릴 수 있고, 장례식장의 구조상 순서대로 진행이 어려울 시 먼저 부의금을 전달하고 조문을 올려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기본적인 순서는 조문 후 부의금 전달이 기본적인적인 순서이므로 맞출 수 있다면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문상을 가는 자리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쓰고 예를 갖추는 것이 방문하는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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