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과 건강에 대한 생각-낮잠의 효과, 영향
- 라이프
- 2016. 11. 6. 07:38
평소에 잠자는 것에 민감한 편이라 잠을 규칙적으로 자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날 해야 할 일 또는 공부가 많을 때 잠을 줄여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즐기지 않았습니다. 늦게 잠을 자게되면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기에 잃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여 적정한 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잠을 많이 자고 싶은 생각은 아니고 무작정 줄인다는 것은 성격상 허락할 수 없기에 적정선을 찾아 항상 유지해왔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맞추어 놓은 신체 리듬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수면시간을 6시간이 되도록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낮시간 때에 운동하거나 몸 상태가 조금 더 휴식을 필요로할 때에는 6시간 반 이상을 수면하는 패턴으로 맞추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낮잠과 건강
그뿐만 아니라 평일 점심 후에는 사무실에서 약 20분간의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낮잠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 모두가 낮잠시간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자던 낮잠을 거르게 되면 오후에 몸이 피곤해지는 것을 느끼고, 낮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과 같이 잠을 자는 것이 몸에 좋을지 아니면 당장은 조금 피곤하더라도 낮잠을 안 자는 방향으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였습니다.
낮잠과 건강
낮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면 해가 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재미있는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는 문화(우아이지오)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유치원이나 학교, 대학교 심지어는 직장에서까지 점심 이후 일정 시간의 낮잠이 주어지고, 정부에서도 이를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낮잠 시간이라고 정해놓고, 일정 시간 동안 함께 잠을 잔다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보기에는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우아이지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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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trich Pillow 공식 홈페이지 (http://www.ostrichpillow.com/)
낮잠에 관하여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 사람들은 낮잠을 편하게 자기 위한 물품들을 필요로한다는 것을 찾고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낮잡용품들에 대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목 베개를 비롯하여 우스꽝스러운 낮잠용 쿠션과 낮잠을 도와주는 밴드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하다고 할 만큼 사람들은 짧은 시간 잠을 취하는 낮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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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아인슈타인, 에디슨과 같은 천재들은 낮잠을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명확한 기록이 있다기보다는 전해지는 말입니다. 여러 학술지 또는 연구에서 보면 점심시간 이후에 잠깐의 낮잠을 취하며 오후 시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업무와 학업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로 잔다면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30분 이상의 긴 수면이 되면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수면 시간 조절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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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본 결과 낮잠 자는 습관은 나쁜 습관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몸에서 잠을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의 이상 신호로 볼 수 있으므로 적은 시간 투자로 부족한 잠을 보충해줄 수 있다면 오히려 득이 될 것입니다. 낮잠을 규칙적으로 자다가 거르게되서 피곤하다면 적은 시간의 낮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낮잠 자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낮잠을 자는 습관을 유지하되 규칙을 정해서 20분 이내로 목과 허리에 부담이 덜 되는 자세로 당분간 낮잠을 유지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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