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 피피섬 투어 3 몽키비치 해변 당일투어

푸켓여행 피피섬 투어 3 몽키비치 해변 당일투어

푸켓 피피섬 투어에서 스노쿨링을 마치고 향한

최종 목적지는 바로 본섬이에요.

피피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숙소들과 식당이

모여있어서 휴양을 즐길 수도 있어요.

푸켓 투어를 하기 전 피피섬은 크기가 작아서

당일투어로 여행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본섬의 크기가 커서 며칠 머무르면서 

지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 피피섬 해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푸켓 자유여행 피피섬 투어 3 피피섬 비치

피피섬 투어에서 스노쿨링을 마치고 이제 본섬으로 돌아왔어요.

이동시간을 포함하여 스노클링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동안 물 속에서 많은 것들을 보았었죠.

대형 크루즈를 통한 피피섬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스노쿨링 옵션을 하지 않은 다른 관광객들은 본섬에 내러서

섬 주변을 둘러보거나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단체로 진행되다 보니 스노쿨링을 한 일행이 도착해야 식사를 할 수 있어서요.

선착장에 내려서 직원의 안내를 따라 미리 예약되어있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로 이동했어요.

섬이 생각보다 커서 잘못하면 식당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뻔 했어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지정되어있는 좌석을 찾아가야 해요.

10명이 함께 둥글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다른 관광객들과 

합석하여 식사를 하는 방식이에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앉다보니 식당에서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테이블의 둥근 선반을 돌려가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음식이 부족하면 리필 해 달라고 식당 직원에게 요청하면 되요.

돌아다니는 직원들이 알아서 채워주기도 해요.

식사를 마치면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렇게 여유가 있진 않았어요.

부두의 반대편의 해변으로 발길을 돌려보았어요.

몽킹비치는 이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 갔다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시간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가진 않았어요.

피피섬의 선착장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편 해변을 만나게 되요.

해변은 에메랄드 색으로 먼 U자 형태로 되어있어 

먼 바다까지 깊지 않고, 파도가 세지 않아서 수영하기 좋아요.

몽키비치는 이 해변의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번엔 가지 않았어요.

자유시간이 끝나면 알아서 타고 왔던 보트로 이동해야해요.

시간에 늦지 않도록 이동해야 하기에 조금 여유있게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섬의 먼 곳까지 간다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가야 해요.

이렇게 부두에 정착해 있는 선박으로 돌아오면 투어 일정은 마무리가 되요.

당일투어에는 숙소 픽업 및 샌딩이 포함되어 있어서

푸켓의 부두에 내리게 되면 숙소까지 데려다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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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피피섬은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섬이였어요.

물의 색은 물론 섬의 산과 어우리진 자연의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피피섬 당일투어는 이동시간에 비해 투어 일정은 부족할 수 있어요.

피피섬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고 싶다면 숙박하여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