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패드 7.0(Gpad V410) 타블렛 사용 후기-사용, 판매

반응형

LG 지패드 7.0(Gpad V410) 타블렛 사용 후기-사용, 판매



대부분의 사람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주의를 보면 스마트폰 이외에 태블릿 PC(Tablet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하기 전까지 스마트폰과 함께 7인치 태블릿 PC를 사용했었습니다. 248구매 당시에 어떤 필요 때문에 구매하는지 고민하여 보았을 때



LG 지패드7.0 V410 태블릿 PC 구매 목적


1. 전자책(e-book)으로 활용

2. 인터넷 강의 수강 시 활용 -> 제한적

3. 핸드폰 사용량 분산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어느 날 인터넷쇼핑을 하던 중 Woot라는 아마존과 연계된 미국 쇼핑몰 사이트(http://www.woot.com)에서 LG G패드 7.0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해왔던 휴대성 좋은 제품인 한 손에 들어오고, 무겁지 않은 7~8인치 태블릿이고, 리퍼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에 여러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 한국에서 셀룰러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지?

- 한글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지?

- 리퍼 제품인데 새 제품과의 차이는 있는지?





제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인 KT에서 데이터 쉐어링으로 셀룰러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LTE 대역대가 아닌 3G 대역으로 자동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남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기본적으로 한글은 지원하고, 공장 리퍼 제품이라 불량률이 존재하나 검수를 마치고 나온 제품이라는 것까지 확인하였습니다. 리퍼 제품을 처음 구매해보기 때문에 걱정이 있었지만,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운이 좋은 경우 미국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한국까지 직접 배송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Woot 쇼핑몰에서는 한국까지 직접 배송이 불가했습니다. 제가 택배를 받기 위해 미국까기 갈 수 없으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하기 위해서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하였습니다. 국내에 해외 구매 제품을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당시 태블릿 PC 제품에 대하여 고정 배송비를 적용하여 저렴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몰테일(http://post.malltail.com/)이라는 업체였습니다. 배송대행에 대한 개념도 없던 터라 가장 큰 업체가 신뢰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몰테일을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쇼핑몰에서는 배송업체의 배대지로 불리는 배송대행지로 물건을 발송하고, 대행업체는 그 물건을 간략하게 검수하고 한국으로 배송했습니다. 인천공항의 세관을 제품 통관이 완료되면 다시 국내 배송업체가 물건을 인수하여 고객에게 배달해줍니다. 포워딩부터 통관까지 대행업체가 알아서 해주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수령 한 뒤 G패드를 올레 KT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에 가입하였습니다. 새로운 유심을 장착해주면 셀룰러 데이터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추가 비용 없이 2개월 넘도록 사용하였습니다. 태블릿 PC는 구매하고 나면 쓸 일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제가 목표했던 용도에 맞게 사용하다 보니 오래된 핸드폰의 사용량을 덜어줘서 새 핸드폰을 구매할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핸드폰인 노트4를 사용하여 많은 작업을 답답하지 않게 할 수 있어서 필요성이 떨어졌고, 태블릿 PC를 현금화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며칠 전 중고거래를 통해 넘길 때 까지 케이스와 필름을 부착하여 사용하여 생활 기스 하나 없이 잘 사용하여 보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