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4 온라인 개통 구매 후기-SM-N91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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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4 온라인 개통 구매 후기-SM-N910 개봉기



7월의 마지막 날 오랜 고민 끝에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고 갤럭시 노트4(SM-N910)를 구매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구매 결정을 내리게 한 것은 KT의 갤럭시 노트4 출고가 인하였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계산을 해 보았을 때 같은 모델의 출고가 하락은 당연자시이나, 다른 기종의 가격하락의 시간도 오래 거릴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출고가가 재 인하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출고가가 하락한 바로 이 시점이 적절하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유가 생긴 것인지, 이유를 찾은것인지 기존에 사용 중인 핸드폰의 통화 끊김 현상이 전화통화를 하는 데 불편을 준 이유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4는 올레샵(http://shop2.olleh.com/main.do)에서 검색하여 찾은 대리점에서 온라인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로 핸드폰을 살 때 직접 가서 만져보고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라는 말도 자주 들었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주말에 발품 팔며 시간을 보내 조금 더 저렴하게 사는 방법보다는 온라인으로 평일에 알아보고 바로 수령이란 이름의 퀵 서비스를 통해 받는 것이 더 이익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는 곳으로 가져다 준다는 서비스 덕분에 평일에 수령이 가능했고, 올레샵에서 검색할 때에도 검색 조건으로 넣어놨습니다.





갤럭시 노트4(SM-N910) 구매 후기





온라인을 통해 K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상담사의 전화가 옵니다. 상담사와 통화로 본인이 신청한 것이 맞는지, 신청 내역이 맞는지 확인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기기변경 신청이 완료되고, 각종 문자가 KT 고객센터에서 들어옵니다. 당일날 퀵으로 받을 수 있는 당일 수령 신청을 하였기 때문에 개통이 완료된 뒤 한 시간 뒤에 퀵 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퀵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이런 때 보면 정말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써보고 싶었지만 엣지가 없는 갤럭시 노트4를 받아본 뒤에 오히려 그런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크기는 손에 딱 들어올 정도의 크기라 부담되지 않아 좋았고, 무게는 예상했던 것보다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봤을 땐 보안 케이블이 항상 붙어있어 직접 적으로 들어보는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입니다. 케이스를 씌울 예정이지만 크기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뒷 판인 베터리 케이스 부분의 질감이 좋아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초기 갤럭시 노트4에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핸드폰 셋팅이 완료되면 미리 설치되어있는 기본 어플리케이션들을 업데이트합니다. 초기 셋팅이 끝나고 저는 바로 안드로이드 5.0.1 버전의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검색하여 보니 램 누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발열이 심해졌다는 불평들이 보였으나, 이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의 스펙으로도 롤리팝을 돌려왔으니 노트4 스펙으로도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가격정보를 취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는 핸드폰 구매 특성상 이번 구매는 남들이 놀랄 만큼 저렴하게 구매하진 못하였지만, 바가지 쓰고 할부 원금을 산더미만큼 갖게 되는 노예계약은 아니었으므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퀵배송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개통된 핸드폰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구매하는데 소중한 주말 시간 낭비 없이 얻어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사용하게된 삼성폰이 반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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