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마포곱창 응암점 소곱창맛집 응암동맛집

은평구 마포곱창 응암점 소곱창맛집 응암동맛집

이번 겨울에 찬바람이 불면서 가장 찾게되는 음식이 곱창이였어요.

곱창이 맛있는 집을 찾아서 다니는게 한 즐거움이 됬어요.
은평구 응암동에 소곱창 맛집 소개해요.
바로 새절역 맛집으로도 유명한 마포곱창 응앙점이에요.

마포곱창 응암점
서울 은평구 응암로11길 9
(응암동 597-9 1층 마포곱창)
02-304-5882

마포곱창 응암점 매장 정보에요.

세절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게는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눈에 띄어 찾기 쉬워요.
맛있는 곱창 냄새를 따라 가게로 들어가 보아요.

마포곱창의 메뉴판이에요.
소특양, 소대창, 소막창, 한우곱창, 곱창전골까지 주문 가능해요.
모둠으로 주문시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 해요.
맛집이라 소문난 곱창집은 맛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네요.
주의 할 점은 참숯초벌로 조리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추가주문시에는 미리 주문해야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조리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은 아니였어요.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모둠이 나왔어요.
한상가득 담아주고,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부추, 감자, 파무침 등이 함께 나와요.
가득가득 담긴 곱창들을 보니 든든하네요.

초벌되서 나온 곱창이지만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직화도 아닌 곱창 자체에 불을 붙여주는 거에요.
눈 앞에서 불쇼로 곱창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었어요.

다 익으면 이런 비주얼이에요.
흐르는 곱창 기름에 사이드의 채소들도 함께 볶아졌어요.
곱창과 함께 먹으면 그냥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을 더해주어요.

곱창도 곱창인데 사이드 야채들이 너무 맛있어서 더 가져다가 먹었어요.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서 멈출 수 없었어요.

야채도 여러번 먹을만큼 같이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어요.

마포곱창의 정말 센스있는 부분은 얼음소주에요.
곱창 먹는데 소주가 없으면 서운하죠.
얼음소주를 한잔 가득 담아서 곱창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달달하고
잊을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곱창 주문이 들어가면 초벌구이를 직접 해주세요.
아래에서는 숯불로 열을 가해주고,
위에서는 토치로 최종 화력을 가해주면 곱창이 정신 못 차리고 익어가죠.

위 아래에서 직접 불로 조리하면 조리시간도 짧아지고,

곱과 기름이 빠져나가는 양이 적어져 일석 이조에요.

눈 앞에서 직접 조리해주니 믿을 수 있고,

참술초벌하여 잡내를 제거해주고 토치로 지져주니 불향과 불맛이 더해져서
곱창이 맛있게 요리되는 것 같아요.

곱창맛집을 찾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맛을 느끼기 위해서죠.

한 판만 먹을 수 없기에 한판 더 주문했습니다.
얼음소주, 곱창, 볶아진 채소의 조합으로 먹다보니
혼자서 2~3인분 아니 끊임없이 먹겠더라고요.

멈출 수 없는 곱창을 멈추고
식사를 할 차례이니 된장밥으로 마무리 했어요.
이건 꿀팁인데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같이 끓이면
된장밥이 되는데 이건 고기를 먹을 때 강추할만한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