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거시경제 경제지표 분석-경제활동, 통화,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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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거시경제 경제지표 분석-경제활동, 통화, 환율



신년이 온지 1달이 지났고, 2월 명절 연휴가 끝나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시장 분석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여러 요인들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16년의 두번째 달인 2월로 접어들며 세계 곳곳의 주식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주식시장의 영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이와 더불어 국가 안보적인 측면에서 위험수준으로 볼 수 있는 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특히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코스닥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되었습니다.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시경제 측면에서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지표는 대표적으로 경제활동과 통화 그리고 환율이 됩니다. 지난주 우리가 경험하였듯이 거시경제 측면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이 있지만 기본적이 되는 지표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경제활동 Economic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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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은 경기(景氣)라고 부르기도 하며 매매, 거래 등의 경제 활동의 전반적인 동향을 말합니다. 특히 경제활동에는 실제 경제 활동의 동향 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까지 포함하여 종합적인 경제 활동으로 보기도 합니다. 경제활동에 의하여 경제가 선순환 한다면 소비자 소비가 회복되어 생산 및 투자가 확대됩니다. 이 영향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소득이 증가하여 다시 소비가 증가하는 순환하게 됩니다. 이런 선순환 과정에서 주식시장은 경제 활동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로 경제활동에 의하여 경제가 악순환 한다면 소비자 소비 둔화에 이어 생산 및 투자 둩화로 이어지게 되고, 고용과 소득 또한 둔화어 다시 소비가 둔화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놓이게 됩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전반적으로 침체되게 됩니다. 이런 경제활동의 지표가 되는 것은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 고용율, 물가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경제활동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통화 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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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의 통화를 볼 때에는 보통 통화량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화량이란 한 나라의 경제에서 유통되고 있는 통화의 양을 뜻합니다. 통화량을 보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통화를 합산하여야 합니다. 통화지표에는 M1(통화) M2(총통화), M3(총유동성), MCT(중심통화)등 각각에 해당되는 통화의 종류는 조금씩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을 모를 경우 중심통화를 기준으로 통화량을 분석하면 됩니다.


통화량은 자유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해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보면되나, 우리나라의 통화 정책은 한국은행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통화 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 금리 조절, 금융시장 안정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는 통화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통화량을 볼때 통화 정책도 함께 살펴야 제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환율 Exchange 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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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한 나라의 통화와 다른 나라의 통화 가치의 비율로 통화가 교환되는 비율을 말합니다. 국내 개인들이 해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 여행이나 해외 직구를 할 경우 개인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제활동지표 중 하나입니다. 세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더 커져갑니다. 기본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감소와 수입 증가로 이어집니다. 수입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국내물가는 안정을 유지하게되고, 원화로 환산한 외채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이어집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게 되고, 원화로 환산한 외채가 늘어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보면 환율의 변화에 따라 외국 자본국내로 유입되고 유출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외국인 자본의 움직임을 분석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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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지표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특정 주식과 무관하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고 하여도 어떤 특정 주는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세한 분석울 위한 것이 아닌 큰 그림을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지표들입니다. 거시경제 분석에서 시작하여 세부적인 분석으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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