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만드는 법 와인 칵테일 뮬드와인 박나래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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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만드는 법 와인 칵테일 뮬드와인 박나래 정려원


나혼자 산다의 정려원 편에서

박나래와 정려원이 뱅쇼를 

마시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뱅쇼 와 뮬드와인 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아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뱅쇼 만드는 법 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알아볼께요.

뱅쇼 만드는 법

뱅쇼 는 영어로는 뮬드와인 으로 프랑스 말로 뱅쇼 라고 불러요. 와인에 시나몬 등 과일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로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셔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와인 음료는 아니지만, 와인을 즐겨 마시거나,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음료에요.

뱅쇼 만드는 재료

뱅쇼 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와인, 물, 귤, 키위, 사과, 레몬, 딸기 등 취향에 따라 과일을 선택하고, 시나몬 스틱을 필수로 넣어야 해요.

추가로 정향, 통후추, 팔각, 넛맥, 그리고 설탕 또는 꿀을 입맛에 따라 단맛을 맞춰 주면 돼요. 재료가 준비가 됐으면 뱅쇼 를 만들어 볼께요.

1. 선택한 과일을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꼼꼼히 세척 해 주어요. 껍질까지 사용해 만들 꺼에요. 

2. 세척한 과일은 잘라서 냄비에 넣어 주어요.

3. 향신료로 시나몬 스틱은 무조건 첨가하고, 취향에 따라 팔각향 정향을 넣어줍니다. 향신료에 따라 맛이 좌우되니, 강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많이 넣어주어요.

4.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단맛을 첨가하여 줍니다.

5. 가지고 있는 레드 와인 한병을 모두 넣습니다. 

6. 센불에서 한번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춰 20-30분 정도 푹 끓여 줍니다.

7. 뱅쇼가 채에 걸러 음료를 완성합니다. 

한국에서 뱅쇼 는 샹그리아와 비슷한 맛을 지니면서 연남동 카페에서도 종종 찾을 수 있는 음료가 되었어요. 

따뜻하게 데워 먹는 음료다 보니 감기에도 좋다고 해요. 

이번 주 방영 된 나혼자 산다 에서는 박나래 정려원 씨가 직접 뱅쇼 를 만들어 먹었죠. 시간되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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