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Charge 2 리뷰, 사용 후기-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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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 18. 08:50
JBL Charge 2 리뷰, 사용 후기-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 2 사용을 시작한 지 10일 정도 경과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주로 방에서 사용하다 보니 볼륨을 그리 높지 않게 사용 중이고, 주말에는 집밖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큰 소리로 사용해보곤 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집에서도 왜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가?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용시간을 늘리고 싶은 이유도 있고, 집에 스피커들이 고장이 나서 마땅한 스피커가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음향기기에 관련한 전문가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한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JBL Charge 2 장점 리뷰
1. 고성능 2개의 7.5W 스피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스피커의 음질은 일단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요즘 즐겨듣고 있는 음악은 보컬이 포함된 Pop 음악과 Jazz 연주곡입니다. 보컬 소리가 매력적이라는 명성답게 선명하게 들리며, 보컬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2. 손끝에서도 느껴지는 울림소리
양옆의 Passive Base 는 특히 연주곡을 들을 때 풍부한 울림소리를 만들어줍니다. 재생 중에 손으로 만져보면 진동이 크게 느껴질 정도로 성능이 좋습니다. 민감한 부분이기에 충격에서 보호해야 하겠지만, 손끝을 대보았을 때 울림이 성능을 증명해줍니다.
3. 대용량 배터리 탑재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보조배터리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긴 시간 재생하는 데 사용됩니다. 배터리 부족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었습니다.
JBL Charge 2 단점 리뷰
1. 둥그런 디자인에 비해 좁은 바닥면
둥근 디자인과 크기와 비교하면 바닥면이 좁아 스피커가 놓인 면이 수평이 아니면 굴러가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스피커가 JBL 로고를 기준으로 앞면을 향하고 있어 위치를 고정이 꼭 필요하여 불편이 있습니다.
2. 본체 케이스 구매가 필요
자전거를 타지 않는 저로서는 물병 꽂이가 아닌 가방에 주로 소지하고 다니게 됩니다. 그런 저 같은 사용자에게 둥근 디자인은 오히려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불편합니다. 케이스가 여러 종류 있어 다행이지만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용 후기는 대만족입니다. JBL Charge 2를 사용하다 보니 핸드폰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면 소리가 심심하여 듣지 못할 정도입니다. 조심히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내구성도 좋아 보이니 오래도록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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